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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조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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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장소
9.6(화) 9.7(수) 9.8(목) 9.9(금)
3층 오디토리움
오전 K002 기조연설 2
[09:00-09:40]


· 로랑 가뷰
(구글 Cultural Institute
연구소장)


· 양현미
(GSMA 최고전략책임자)
K003 기조연설 3
[09:00-09:40]


· 이정동
(서울대학교 교수)

·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 원장)
K004 기조연설 4
[09:00-09:40]


· 리밍화
(중국당안국 국장)

· 에릭 케텔라르
(암스테르담 대학교
명예교수)

오찬
오후 개막식[14:00-15:30]

K001 기조연설 1
[15:30-16:15]


· 존 호킹
(UN 사무처장)
L001 초청강연 1
[14:15-14:55]


· 신병주
(건국대학교 교수)

· 윤영찬
(네이버 주식회사 부사장)
L002 초청강연 2
[14:15-14:55]


· 앤 길리랜드
(UCLA 정보학대학원 교수)

· 바바라 리드
(Recordkeeping Innovation Pty Ltd 대표)

· 강윤경
(삼성전자 부장)
 
      폐막식
[16:15-17:00]
  • 9.6(화)

    K001 기조연설 1 [15:30-16:15]

    존 호킹 (John Hocking)
    United Nations(UN) 사무처장
    구 유고슬라비아국제형사재판소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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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의 존 호킹은 국제연합(UN) 고위관리이다. 그는 구유고슬라비아 국제형사재판소(ICTY)에서는 2009년부터, 그리고 유엔의 전범재판소 잔여업무처리기구인 MICT에서는 2012년부터 서기국장 겸 사무총장보를 맡았다.
    존 호킹은 1994년 르완다 대학살, 또는 1990년대 발칸반도를 집어삼킨 재앙 등의 사건들로 발생하는 UN 재판기록물의 보존 및 접근성을 관리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호킹은 기관불문하고 아키비스트들이 가져야 할 핵심적인(“mission-critical”) 역할을 인정하여, ICTY 및 MICT 내 광범위한 업무활동에 아키비스트들을 완벽하게 투입하였다. 호킹은 유엔재판소 내 아키비스트들의 여정을 “골방에서 중역 회의실로”(“from the backroom to the board room”)라는 문구와 함께, 2015년 ICA 연례회의, 세계 각국에서 모인 자리에서 아키비스트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2015년에 호킹은 세계기록선언(Universal Declaration on Archives)을 UN기관 최초로, MICT 대표로 서명하였다. 더불어, 그는 UN목표로서 건축되는 최초의 기록보존소를 MICT주관으로 탄자니아 설립에 참여하였다.
    UN 입사 전, 호킹은 호주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법률 및 정책자문가로 활동하였다. 파리에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그리고 호주에서는 정부의 국내 다문화 텔레비전 및 라디오 방송국에서 일하였다. 호킹은 영국, 런던의 링컨스 인(Lincoln’s Inn), 그리고 호주의 빅토리아(Victoria) 및 뉴사우스웨일스(New South Wales) 대법원의 법정변호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런던스쿨오브이코노믹스(London School of Economics)에서 법학석사학위(Masters of Law)를 받았다.

    발표제목: 세계기록총회의 축사 및 의의

  • 9.7(수)

    K002 기조연설 2 [09:00-09:40]

    로랑 가뷰 (Laurent Gaveau)
    구글 Cultural Institute 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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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랑 가뷰는 2013년부터 구글문화원 연구소를 이끌어오고 있다. 구글 입사 전, 로랑 갸보는 2008년부터 베르사유궁전 정보 통신 부(副)관장으로서, 디지털 및 파트너쉽 마케팅을 담당하였다. 파리정치대학 (Sciences Po) 학사와 소르본 대학원 음악학 석사학위로, 그는 예전 오페라 바스티유, 프랑스 문화부, 그리고 유니버설 뮤직 프랑스에서, 처음엔 재즈 및 클래식 프로젝트 책임자로, 그리고 그 후에는 모든 음악 기획사들의 온라인 마케팅 책임을 맡은 바 있다.
    발표제목: 기술과 문화 – 변화와 보존 >
    로랑 가뷰는 파리에 있는 구글문화원(Google Cultural Institute) 연구소장이다. 그는 팀원들과 함께 모든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고, 또 접근하기 쉬운 미술과 문화를 만드는 업무를 하고 있다. 문화원은 70여개국 이상에서 1,200개가 넘는 박물관, 기록관, 그리고 관련기관들과 협력하여 우리의 공동유산을 온라인 상에 올리고, 신기술 (new technologies)를 통해 이들을 사람과 연결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 연구소에서는 기술자들, 창의적인 프로그래머들, 그리고 미술가들이 한 팀을 꾸려, 가상현실(virtual reality) 실험도 해보고, 기계 학습 알고리즘 (machine learning algorithms)과 미술을 결합하는 등 새로운 방식의 문화 탐험을 개척하고 있다.
  • 양현미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 최고전략책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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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현미 박사는 GSMA 최고전략책임자로서, GSMA의 교환원들과 함께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산업을 발전시킬 방안을 찾는다. 2012년 GSMA 입사 전, 그는 KT 전무 및 본부장이었다. 2009년, KT 모바일비즈니스그룹에 전무 및 본부장으로 합류하기 전, 그는 대한민국 최초 통신사 여성 임원으로서 주목을 받았다.
    그 후, 본부장으로서 모바일과 유선전화 업무를 모두 맡게 되어, 고객 마스터 포트폴리오 관리를 맡았으며, 고객로열티프로그램 등 전반적인 고객전략 프로그램을 맡았다.
    텔레콤 및 금융 분야의 경험으로, 그는 스마트지갑, 모바일송금, NFC 등 텔레콤 뱅킹 서비스의 길을 앞장서서 개척해 왔다.
    KT 전에는, 신한은행 전무 및 마케팅본부장으로서, 마케팅 전락과 제품 개발을 했다. 그는 뉴욕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도 고위 관리직을 맡은 바 있으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통찰력을 통해 마케팅 전략 및 로열티프로그램 개발에 집중하였다.
    양현미 박사는 뉴욕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캠퍼스 대학원에서 응용수학 박사학위와, 서울대학교 대학원 수학 석사학위, 그리고 서울대학교 수학 학사학위를 가지고 있다.
    발표제목: 모바일 동력의 미래에서의 인공지능, 빅 데이터 그리고 자동화 >
    모바일산업은 모바일 인터넷 (iOS, 안드로이드) 등의 출현으로 인해 놀라운 변화를 맞이하였다. 47억이 넘는 개개인이 모바일 폰을 소유하고, 32억이 넘는 이들이 모바일 인터넷을 사용한다.
    이러한 사용량 증가에 따라, 기하급수적으로 함께 증가하는 것은 데이터 생산이다: 사람들에 대한 데이터, 그들이 사용하는 서비스, 그들의 활동 및 수요, 그리고 환경. 이는 기술 산업에 있어 축복이자, 앞으로 몇 년간 헤쳐 나가야 할 숙제이다.
    인공지능제품 및 서비스를 통해 유저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가능성은, 가상 및 합성 현실이 존재하는 선진시장에서, 무궁무진하다. 대신 약속되는 미래는, 보다 개인적이고, 적절하며, 매끄럽고 명확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이다.
    반면 신흥 시장에서는 아주 기본적인 유저 데이터의 수집도 아주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예를 들어, SMS로 출산등록을 하는 것은 훨씬 많은 사람을 공식 경제 속에 포함시킨다.
    유저가 대한민국에 있던, 남수단에 있던, 이러한 너바나(nirvana)는 기술적, 윤리적, 규제 및 상업 측면의 문제점을 디지털경제에 제시한다.
    기술 측면을 말하자면, 거대규모의 데이터를 보존, 분류, 추출 그리고 해석을 하는 기능은 최근 10년간 대혁명을 겪었다. 그러나, 수집된 데이터는 아주 작은 일부분만이 사용되며,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 – 훨씬 더 많은 양의 데이터가 생산되는 미래를 위해 준비해야 한다.
    윤리적 방면에서 우리는, 하나의 사회로서 다음 질문에 대한 생각을 해야 한다: 얼마만큼의 데이터 ‘추출’이 적당한가? 이에 대한 답변은 정부활동이 뉴 데이터 기술을 허락할 지, 통제할 지를 결정한다.
    마지막으로, 인공지능, 가상현실, 증강현실과 같은 최첨단 기술을 아마존의 ‘Echo’ 또는 페이스북의 ‘Oculus Rift’와 같은, 이미 식상한 대중 시장을 겨냥한 방법이 아닌 상업화를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남는다.
    디지털 경제에서 이러한 변화를 끌어내는 데에는 모바일 산업이 가장 선두에 서 있다. 이는 농업, 산업, 그리고 인터넷혁명만큼이나 혁신적인 제 4차 산업혁명일 것이다.
  • L001 초청강연 1 [14:15-14:55]

    신병주
    건국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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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사학과 및 대학원을 졸업하였다.(석사, 박사). 서울대 규장각 학예연구사를 거쳐 현재 건국대학교 문과대학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조선시대사학회 총무이사, 외규장각도서포럼 자문위원,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건립 전문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현재 KBS 1 TV에서 ‘역사저널 그날’을, KBS 1 라디오에서 ‘글로벌 한국사 그날 세계는’을 매주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조선과 만나는 법』, 『조선평전』, 규장각에서 찾은 조선의 명품들 등이 있다.
    발표제목: 조선왕조와 기록문화 >
    한국의 전통 왕조인 조선왕조는 500년 이상 장수하였다. 조선왕조의 장수 요인은 여러 가지 점을 지적할 수 있지만,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기록문화의 전통을 확립한 점이다. 현재 유네스코의 세계기록유산 13건 중 조선왕조에서 생산된 기록물은 『조선왕조실록』, 조선왕조 의궤(儀軌), 『승정원일기』, 『일성록』 등 총 8건이나 된다. 조선왕조의 기록물은 정치에서의 공개성과 투명성을 유도함으로써 왕부터 모범적으로 정치 행위를 할 수 있게 하였다. 기록물은 기록도 중요하지만 보관하는 시스템 확보도 중요하다. 조선왕조는 사고(史庫)를 여러 곳에 배치하고, 정기적인 포쇄(曝曬:책을 바람과 햇볕에 말림) 작업 등 보관 후의 관리에도 만전을 기함으로써, 기록물이 시기별로 단절되지 않고 전해올 수 있게 하였다.
  • 윤영찬
    네이버 주식회사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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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영찬 부사장은 1990년 동아일보 사회부·정치부 기자로 입문하였고 검찰‧외교부 등을 출입하는 정치부차장을 역임하였다. 2002년에는 동아일보 노조위원장을 거쳐 2006 ~ 2007년에는동아일보 문화부 차장을 역임하기에 이른다. 2008년에는 현 네이버 주식회사인 NHN에 입사하였고, 2008년 이후에는 NHN 미디어서비스 실장과 미디어센터 센터장(이사), 그리고 네이버 주식회사 경영지원실 실장/이사를 거쳐 2015년에는 현재의 네이버 주식회사 부사장에 취임하였다.
    윤영찬 부사장은 현재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운영위원장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자문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겸임하고 있다.
    발표제목: 네이버, 한국어 기록의 역사를 다시 쓰다 >
    기록은 인류의 탄생과 더불어 시작되었고, 인류 문명의 발전과 함께 진화해 왔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의 모든 삶의 여정은 블로그, 이메일, 모바일 메세지, SNS 등 다양한 모습의 디지털 문서로 기록되고 있다. 네이버는 검색 전문 기업으로서 이미 오래 전부터 디지털화된 기록의 가치를 주목해 왔고, 특히 우리 한글로 기록된 문서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기울여 왔다.
    네이버는 카페, 블로그, 지식iN 등의 서비스를 시작으로 텍스트 기반의 문서 및 이미지,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기록이 작성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해 왔다. 그리고 옛날 신문, 백과사전 등 아직 디지털화 되지 못한 기록들을 디지타이징하여 보관하고자 많은 노력을 해왔다. 네이버가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검색서비스로 자리매김한 이면에는 바로 이러한 철학이 있었다.
    한편, 네이버는 국내 인터넷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네이버만의 철학을 담은 데이터센터 '각'을 만들어 다양한 디지털 기록들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관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기록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남긴 생각과 모습의 자취이다. 네이버는 앞으로도 전 세계의 네이버 이용자들이 남긴 다양한 기록들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갈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 9.8(목)

    K003 기조연설 3 [09:00-09:40]

    이정동
    서울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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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동 교수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산업공학과 소속이며, 대학원협동과정 기술경영경제정책전공을 이끌고 있다. 기술경제, 경영전략 및 혁신정책을 전공하고 있다. 한국생산성학회 회장(2011)을 역임하였고, 한국기업경영학회 수석부회장(2016), 기술경영경제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Technovation 저널의 Editorial Board Member, Science and Public Policy 저널의 Editorial Advisory Board Member, Asia Pacific Productivity Conference (APPC)의 Scientific Committee Member로서 봉사하고 있고, 러시아 National Research University-Higher School of Economics의 국제자문단 멤버, Springer 출판사의 ‘Science, Technology and Innovation Studies’ 시리즈의 Editorial Board 멤버 등 국제적으로도 다방면에 걸쳐 활동하고 있다.
    ‘효율성분석이론’, ‘공학기술과 정책’ 등 2권의 전공서적을 저술하고, ‘진화경제이론’을 공동번역하였으며, 생산성 관련 2권의 영문서적을 편집, 출판하였다. 2016년 경제경영리더 필독서로 선정된 ‘축적의 시간’을 대표집필하기도 하였다. 기술경영, 기술경제 및 혁신정책의 다양한 연구주제에 걸쳐 60여편의 국제학술지 논문과 50여편의 국내학술지 논문을 발표하였다.
    2012년도부터 3년간 UNDP(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 지원하에 개발도상국 혁신정책과 관련된 프로젝트 책임자를 맡기도 하였다. 미래창조과학부 미래준비위원회 위원(2015), 한국공학한림원 일반회원(2016-) 등의 역할을 맡아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도 수행하고 있다. 신양공학학술상(2011)을 수상하였다.
    발표제목: 창조적 시행착오의 축적된 경험을 통한 혁신 >
    한 국가의 경제발전은 일반적으로 선진국에서 오랜 시간 시행착오의 축적을 통해 만들어진 개념설계를 수입하여, 생산하는 것으로 부터 시작된다. 이런 수입실행전략(adoption strategy)을 사용하는 이유는 개념설계를 만들어내는 것이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고, 실패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진정한 혁신중심 국가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고유한 개념설계를 만들어내지 않으면 안 된다. 또한 그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수반될 수밖에 없는 시행착오를 용인해야만 한다. 단지 시행착오를 범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 실수와 극복의 경험을 꼼꼼히 기록하고, 소화하며, 축적하고, 확산시켜 활용해야 한다. 이런 치밀한 축적의 전략(accumulation strategy)이 있을 때 선진국과 어깨를 겨눌 수 있는 개념설계를 만들어낼 수 있다. 현재의 선진국들도 이런 시행착오의 축적 과정을 거쳐 오늘날 기술선진국의 위치에 올랐다.
    개도국형 수입실행 전략과 선진국형 축적의 전략은 각각의 전략을 뒷받침하는 사회적 행동규칙으로서 이른바 루틴의 집합이 있다. 즉, 개도국형 수립실행전략에서는 실수없는 실행, 단기적 성과중심, 기록에 대한 낮은 관심을 공통적으로 발견할 수 있다. 반면 선진국형 축적의 전략에서는 시행착오에 대한 포용력, 중장기적 일관성, 그리고 잘 정립된 기록문화와 기록시스템을 발견할 수 있다. 혁신기반의 선진국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시행착오의 경험을 건강하게 기록하고, 축적해나가는 루틴으로 바뀌어야 하는데, 개도국형 실행전략에 오래 머무르다보면, 사회전체의 인센티브 구조가 실행전략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서로 짜맞추어져 있어, 그 틀을 바꾸는 것이 무척 어렵다. 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축적지향의 사회로 바뀔 필요가 있는 폭넓은 공감대를 가지고, 함께 변화해나가야 한다. 그 와중에 체계적이고 꾸준한 시행착오의 기록 시스템을 사회 모든 조직이 갖추는 것은 모든 일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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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배용 원장은 이화여대 13대 총장(2006~2010년)과 대통령 직속 국가브랜드위원회 2대 위원장(2010~2012년), 그리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 15대 회장(2009~2010년)을 역임하였다.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한국학중앙연구원장(16대)에 취임하여 재직 중에 있다. 현재 통일교육위원 중앙협의회 의장과 문화재청 세계유산분과 위원을 겸임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 역사속의 여성들(Women in Korean History, 2008)」과 「한국사회사상사(History of Korean Social Thought, 1996, 공저)」, 「한국 근대 광업침탈사 연구(A Study on the Mining Industry in Korea During the Japanese Occupation, 1989)」가 있다.
    발표제목: 한국 기록유산의 현대적 가치 >
    한국의 기록유산은 문화국가를 지향했던 전통 시대 한국인의 삶과 문화 그리고 지적 활동과 역량이 고스란히 담긴 한국문화의 ‘원형질’이다. 이 기록은 지적 허용이 부화한 산물이 아니라 국가와 사회의 품격을 높이고, 이 땅에 존재했던 사람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려는 포용과 배려, 개혁과 도전정신을 표출이라는 점에서 감동을 느끼고 진정성을 발견할 수 있다.
    ‘오래된 미래’라는 말이 상징하듯 역사는 과거·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통시적 관(管)이고, 기록은 그 관의 운용을 담보하는 역사적 실재(實在)이자 실체(實體)이다. 이 글에서는 한국의 기록유산이 어떤 역사적 환경과 경험 속에서 축적되어 왔는지를 진단하고, 그것의 과거적 시대정신과 현대적 가치를 함께 조명함으로써 오늘날과 같은 IT시대에 왜 아날로그 기록유산에 주목해야 하는지를 일깨우고자 한다.
  • L002 초청강연 2 [14:15-14:55]

    앤 길리랜드 (Anne Gilliland-Swetland)
    UCLA 정보학대학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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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 길리랜드는 UCLA 정보학부 아카이브 학과장이다. 아카이브 교육 및 연구 이니셔티브(Archival Education and Research Initiative)의 책임자이기도 하다. 미국 아키비스트사회, 글로벌연구센터, 및 멜버른 RMIT 대학의 펠로우(Fellow)이기도 하며, NORSLIS(Nordic Research School in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그리고 Glasgow대학교에서 교수 및 초대연구직 등도 맡은 바 있다. 중국 런민대학교와 크로아티아 자다르대학교에서는 방문교수로 재직하였다. 최근 그는 인권보호 및 분쟁 후 또는 디아스포라(diaspora)후 극복을 위한 기록관리와 아카이브 시스템의 활용 등을 연구하고 있다. 그 외에도 민족분쟁 후 화해과정에 커뮤니티 기억(community memory)의 역할; 메타데이터의 정치와 특성; 디지털 기록관리와 아카이브 정보학; 그리고 아카이브학 연구방법 및 연구설계 등이 있다.
    발표제목: 21세기 및 디지털세계의 시험에 들다 >
    수십년동안 아카이브 및 아키비스트들은 정보 및 커뮤니케이션 기술의 보편적인 활용으로 인해 생기는 이 분야의 많은 도전들과, 이의 개념과 실천에 집중해왔다. 물론 아키비스트들은 동시에 다양한 중요하고 혁신적인 디지털 기록화, 서술화, 접근성 및 봉사 활동 등에도 노력해왔지만, 디지털 세계는 아직 문제적이라는 평판을 자주 받으며, 아카이브 분야의 생명을 위협한다고 하기도 한다. 지금은 이 생각을 바꿀 시점이다. 오늘의 세계와 우리가 원하는 미래를 위해 아카이브 그리고 이의 기록들이 일일이 그리고 일제히 할 수 있는 역할에 투자해야 한다. 이 발표는 다양한 디지털 기술 및 기법의 아카이브의 신중한 응용 및 활용을 통해, 통합되고, 더욱 다원론적이며 포괄적이고 공정하게 계획된 아카이브적 기능(archival functions)를 지지한다. 더불어, 이를 통해 크나큰 글로벌, 그리고 로컬 문제점들과 심각한 문제(wicked problem)들을 풀어나가는 데에도 기여하는 방향을 논한다. 이러한 면에서 더욱 세부적으로는, 자동번역기의 잠재력, 의미론적 및 존재론적 맵핑(mapping), 디지털 인증, 그리고 보조공학 및 기술 등과, 소수민족, 위기민족, 이민자 등이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금고’ 및 기록검색기능 개발에 대해서도 논할 것이다.
  • 바바라 리드 (Barbara Reed)
    Recordkeeping Innovation Pty Ltd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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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cordkeeping Innovation Pty Ltd 회사의 임원인 바바라 리드는 아시아태평양 및 호주 지역 기록, 아카이브, 및 정보관리 분야에서 25년 넘는 경험을 쌓아 온 컨설턴트이다. 그는 호주표준위원회 (Standards Australia Committee) 위원장 및 국제표준화기구(ISO) TC46/SC11의 오랜 회원으로서, 호주 및 국제적으로 표준개발에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모내쉬 대학교 기록관리분야 학자였으며, 현재 조직 및 사회 정보학(Organisational and Social Informatics)의 기록연속체 연구그룹(Records Continuum Research Group)에서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캔버라 대학원에서 기록관리 교육을 하고 있으며, 오스트랄라시아 지역에서 정기적인 전문성 개발 수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여러 개의 프로젝트의 연구자문위원회에서도 활동하고 있으며, 호주 및 뉴질랜드 국가기록기관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 진행을 경험한 적도 있다.
    특정관심분야는 디지털 기록관리 전략, 전반적인 정부계획 진행을 위한 메타데이터(metadata) 기록관리 및 표준개발 등이 있다. 그는 “The Recordkeeping Roundtable”이라는 토의 그룹을 설립하였다. 아카이브, 기록, 및 정보관리 학술지와 업계 출판물에 많은 논문을 발표하였다. 그는 호주기록인사회(Australian Society of Archivists)와 오스트랄라시아 기록정보관리전문가(Records and Information Management Professionals in Australasia) 펠로우(Fellow)이다
    발표제목:FANG(페이스북, 아마존/애플, 넷플릭스, 구글)
    시대의 기록관리 >
    용량(volume), 속도(velocity), 다양성(variety) 그리고 진실성(veracity): 빅데이터 관련 4개의 ‘v’, 그리고 유저/클라이언트가 편찬하고 관리하는 기록물 트렌드 등이 디지털 시대의 아키비스트 및 아카이브적 생각(archival thinking)을 시험한다.
    디지털이란, 타고난 본성 그 자체로, 우리 스스로의 전문기술을 넓히는 소중한 노력의 기회들을 디지털 홍수 없이는 맞을 수 없도록 한다. 전문가들은, 종이에서 디지털 패러다임(paradigm)으로 전환하는 기나긴 과정을 인정하는 순간, 실험도 해보고, 실수도 하며, 실증적인 디지털 접근 방법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자유를 가질 수 있어야 한다.
    엄격한 이진법 생각—기록관리 대 아카이브, 기관 기록 대 개인 기록, 기록 대 정보, 이론 대 실행—등은 우리 직종에 있어 필수적인, 생각에서 행동으로의 전환과정에 도움이 되지 않는 부적절한 생각방법이다.
    본 논문은 우리의 기록포부(archival aspirations)와 복잡한 디지털 환경을 연결할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며, 기록관리 정보학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개인의, 기관의, 커뮤니티의, 그리고 사회의 기록과 아카이브에 접근하는 방법 또한 논의한다.
  • 강윤경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 집단지성사무국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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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윤경 부장은 삼성전자에서 전 세계 20만명이 넘는 임직원이 활용하는 집단지성 플랫폼 MOSAIC의 기획/개발/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KAIST에서 컴퓨터과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KT에서 Database and Multimedia Lab 전임연구원으로 7년 동안 재직했으며, University of Michigan, Ann Arbor 에서 Social Computing으로 Information Science 석사 학위를 취득하여 IT뿐 아니라 정보사회학 분야까지 아우르는 전문성과 경험을 가지고있다.
    2003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이후 13년동안 연구개발 혁신과 지식경영 업무를 담당했으며, 2014년 MOSAIC 플랫폼을 전사에 론칭하여 집단지성 방식으로 임직원 역량을 결집하여 경영 성과를 창출하는 혁신적 시도를 하고 있다. 2015년 삼성전자는 집단지성 활용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식경영을 활성화해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제4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발표제목: MOSAIC - 집단지성의 기록 >
    삼성전자의 IT제품은 우리의 일상 어디에나 녹아 들어 있다. 하지만 그 제품의 시작이 되는 생각을 공유하며 영감을 얻고 발전시키는 과정은 쉽게 기록되지 않는다. “MOSAIC”은 삼성전자의 30만 임직원이 참여하여 그 과정을 기록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집단지성 플랫폼이다.
    아이디어와 정보는 모두 MOSAIC에 기록된다. Project의 최종 산출물뿐 아니라 중간과정도 기록되며, 문서와 아이디어가 끊임없이 공유된다. 제품 혁신이나 신사업 아이디어의 생성부터, 아이디어의 가치평가와 활용까지 집단지성이 널리 활용된다.
    기록된 정보는 최신 IT기술을 접목하여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한다. 원하는 정보를 정확하게 찾고, 수많은 정보 속에서 Insight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신 기술이 MOSAIC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 발표에서는 삼성전자가 MOSAIC을 통해 지식을 어떻게 생성, 공유하며 조직문화를 창조적으로 변화시키고, 나아가 경영 성과까지 연결하는지 소개한다.
  • 9.9(금)

    K004 기조연설 4 [09:00-09:40]

    리밍화 (Li Minghua)
    중국당안국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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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밍화 중국 국가당안국장(2015~)은 UNESCO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프로그램,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 위원장(2014~) 및 세계기록유산 프로그램을 위한 중국국가위원회 (Chinese National Committee) 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다.
    또한 중국 닝샤후이족 자치구 기록관 부관장(Deputy Director)을 역임하고, 중앙당안관 보관부장과 중국 국가당안국 및 중앙당안국 부국장(Deputy Director-General) (2005~ 2014년 7월)을 역임하였다
    발표제목: 중국의 디지털 기록 자원(Digital archival resources) 개발 >
    디지털 기록 자원(Digital archival resources)이 생산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사무자동화로 만든 전자문서들을 정리(filing)하는 방법, 그리고 전통 기록보존포맷으로 보관되고 있는 기록물을 디지털화하는 방법이다. 중국국가당안국(SAAC)은 디지털 시대에서 디지털 기록 자원의 개발에 큰 의미를 두어, 이를 국가기록개발 5개년 계획 및 연차작업계획에 포함하였다. SAAC는 디지털 기록 자원 개발을 위한 정확한 목표 및 업무 등을 세워, 각 계층의 기록 부서들을 모두 이끌어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중국은 디지털 기록 자원 개발의 표준화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관리 및 기술에 관한 기준을 개발하였다. SAAC는 기록부서들의 디지털 기록 정보의 수집, 프로세싱, 보관 및 관리 등에 최신정보기술을 도입하고, 공공기록정보 회수 및 공유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각 단계별 업무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에는 다음과 같은 기준들이 포함된다: 전자기록관리를 위한 임시수단, 전자파일 이전 및 인수를 위한 수단, 디지털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가이드, 전자문서 정리(filing) 및 관리를 위한 기준, 종이기록물의 디지털화 기술의 기준, 그리고 전자문서관리시스템의 일반기능별 필수조건. 디지털 기록 자원을 축적하기 위해서 중국은 “기록물 목록 (archival inventory)의 디지털화 및 원본전자아카이브 (original electronic archives)의 정리(filing)”라는 전략을 시행하고 있다. 전통 아카이브를 디지털화하고 전자문서를 정리(filing)함으로써, 중국은 디지털문서 공유를 위한 견고한 토대를 세웠다. 디지털 기록 자원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서 중국은 원단 후비 보호 시스템 및 여러 포맷의 백업(backup)을 구축하였다.
  • 에릭 케텔라르 (Eric Ketelaar)
    암스테르담 대학교 명예교수
    네덜란드 前 국가기록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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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릭 케텔라르는 암스테르담 대학교의 명예교수이며, 1997년부터 2009년까지는 미디어학부에서 기록학 교수였다. 전 학부에서 명예Fellow로서, 그는 기록생산과 활용의 사회적 및 문화적 배경과 관련한 연구활동을 계속해서 하고 있다.
    변호사 및 법적 역사학자로 교육받은 그는, 법학 석사 (LLM)과 법학 박사(LLD)를 모두 레이던대학교에서 수료하였다. 그는 아카이브위원회(Archives Council), 네덜란드 국가 아키비스트 교육원 (Dutch State School of Archivists), 그리고 흐로닝겐 州 아키비스트 등의 경력이 있다. 1989년부터 1997년까지 그는 네덜란드의 국가아키비스트(National Archivist)였다. 1992년부터 2002년까지 그는 레이던대학교 역사학부 기록학장이었다. 에릭 케텔라르는 미시건대학교 (앤아버), 가쿠슈인대학교 (동경), 토론토대학교, 그리고 모내쉬대학교 (멜버른)에서 초대교수로 활동하였다. 모내쉬대학교에서는 수석연구원으로서 아직 활동 중이다. Archival Science 학술지의 초창기인 2001년부터, 그는 편집장으로 활동하였으며, 2014년부터는 편집국에서 일하고 있다.
    케텔라르는 ICA에서 20년간 활동하였다. 2000년도에 의장직을 맡기 전, 여러 직책을 맡았었다. 네덜란드 아키비스트 왕립 협회에서는 부의장 및 의장직을 맡았다. 유럽보존접근위원회에서는 회원으로, 네덜란드 기록관리컨벤션에서는 의장으로, 그리고 DML Forum Foundation에서도 의장으로 활동하였다.
    발표제목 : 아카이빙 기술 (Archiving Technologies) >
    디지털시대는 아카이빙기술(archiving technologies)에 거대한 기회이며 동시에 위기이기도 하다. 기록기술이란, 기록을 위한 기술 그리고 기술의 기록을 모두 포함한다. 이러한 기술들은 사람이 구축하며, 사람들의 활동을 돕는다. 기술은 제품이기도 하며, 인간활동의 매체이기도 하다. 아카이브란 ‘기록인’(저자, 점원, 호적 담당자, 골동품 전문가, 보관자, 관리자, 기술자, 웹디자이너, 계보학자, 가족, 그리고 물론, 아키비스트 와 기록관리 전문가)들의 역동적인 창조와 개조 과정이다. 기록인들은 사회적으로 몸에 밴 기술을 사용하며, 이들로부터 속박 당한다. 이러한 양면성이 아카이브를 변형하기도 하지만, 기술의 기록에 대한 구조를 결정하기도 한다. 지금과 같은 지식기반 경제(knowledge-based economy)에서, 신기술(new technology) 개발의 비용과 성공을 결정하는 주요요소는 외부 및 내부 지식 양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위와 같은 ‘기술의 기록’은 없어서는 안 될 ‘아카이빙’ 전략이다. 그러나, 아키비스트 및 역사학자들의 기록과 기록기술의 중요성을 알리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기술 분야에서 아카이빙은 지식 관리 활동으로 충분히 알려지지 않았다.